한국일보

이민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노후 준비 위한 전문가 초청 이민자 지원 교육 세미나

2026-05-01 (금) 01: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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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센터

이민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노후 준비 위한  전문가 초청 이민자 지원 교육 세미나

케이센터는 지난달 23일 산장식당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케이센터>

케이센터(KACS, 센터장 유니스 전)는 지난달 23일 산장식당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약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한인 이민자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제도와 정보를 이해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었다.
이민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노후 준비 위한  전문가 초청 이민자 지원 교육 세미나

케이센터는 지난달 23일 산장식당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케이센터>


첫 번째 세션에서는 메디케어, 사회보장 혜택, 은퇴연금 등 노후와 직결된 제도를 중심으로 산타클라라 카운티 사회복지국에서 22년간 근무 후 은퇴한 수잔 김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2026년부터 변경된 메디칼(Medi-Cal)과 칼프레시(CalFresh) 혜택에 대한 최신 정보와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 및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의 변화가 함께 안내되었다. 참석자들은 복잡한 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민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노후 준비 위한  전문가 초청 이민자 지원 교육 세미나

케이센터는 지난달 23일 산장식당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케이센터>


이어진 세션에서는 장례 준비와 절차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다루어졌다. 200회 이상 장례를 진행한 윤욱현 강사는 장례 방식 선택부터 절차, 장의사 계약, 매장지 구입, 유골 처리까지 전 과정을 설명했으며, 비용 구조와 추가 비용 가능성,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또한 한국식과 미국식 장례 문화의 차이와 사망 시 대처 방법, 사회보장·금융기관·보험 등 사후 행정 절차도 함께 안내되며, “장례 준비는 가족을 위한 마지막 배려이자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통해 사전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민자 권익 보호와 안정적 노후 준비 위한  전문가 초청 이민자 지원 교육 세미나

케이센터는 지난달 23일 산장식당에서 이민자 지원을 위한 전문가 초청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케이센터>


이어 퍼시픽 법무그룹 대표 김병오 강사는 유언장, 위임장, 리빙트러스트를 통한 사후 대비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리빙트러스트는 자산 보호와 가족 간 분쟁 예방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사전 설계를 통해 상속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유니스 전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세미나를 통해 한인 이민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돕고, 삶의 질 향상과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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