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화 2개 한 세트 당 1,228.88달러
6일 오전 SF조폐국에서 열린 기념주화 ‘더블 프로스페러티 셋’발표현장에서 에드 모이 조폐국장(오른쪽)과 이옥순씨가 기념주화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시안계 최초로 미 재무부 조폐국장에 임명된 에드 모이 국장(중국계)이 6일 샌프란시스코 조폐국을 방문, 기념주화‘8-08-08 더블 프로스페러티 세트’발표 행사를 가졌다.
더블 프로스페러티 세트는 100년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8월 8일 08년을 기념하기 위해 제조됐다. 미 조폐국이 ‘셀러브레이션 시리즈’에 따라 기념주화 세트를 내놓은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기념주화 숫자인 8-08-08은 베이징 올림픽 개막 일시와도 일치한다.
22캐럿짜리 1.5온스 골드 미 독수리 동전과 24캐럿짜리 1.5온스 골드 버팔로 동전으로 구성된 기념주화 세트의 가격은 1,228달러 88센트로 책정됐으며 www.usmint.gov 혹은 1-800-usa-mint(872-6468)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기념주화 발표회에 조폐국내 최고위직 한인 인사인 데이빗 데이빗 김 연방 조폐국 비서실장과 함께 참석한 SF조폐국 컴퓨터 스페셜리스트 이옥순(미국명 Selena Bryant)씨는“샌프란시스코 조폐국내에 직원중 38%는 아시안이지만 한인은 단 두명뿐”이라며“좀더 많은 한인이 연방공무원으로 진출, 주류사회에 한인들의 힘을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