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들, 뿌리교육 뜨거운 관심

2008-07-30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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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워싱턴 한국학교 협의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참가 접수가 마감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WPGA 워싱턴 지부(지부장 정요셉 프로)는 26일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정원을 훨씬 넘긴 18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정요셉 지부장은 “불경기에도 많은 분들이 2세 교육을 위해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8일 경기위원 회의를 열어 단체 신청자들의 양해를 구해 정원 144명의 명단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정 지부장은 이어 “이미 마감이 된 만큼 당일 접수는 받지 않는다”며 “다만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후원금 접수는 계속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8월3일(일) 메릴랜드의 피비다이 골프클럽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는 WPGA에서 골프 모자를, 애난데일 골프에서는 우산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후원금은 WAKS(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앞으로 수취인을 적어 Joseph Chung(8445 Old Columbia Rd., Laurel, MD 20723)에게 보내면 된다. 문의 301-346-6340.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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