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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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필라테스-숏 스파인 스트레치 (Short Spine Stretch)

2007-11-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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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태어날 때는 정확하게 좌우 균형을 유지하지만 성장하면서 한쪽을 더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많이 사용한 부위가 반대쪽에 비해 더 발달하게 된다. 좌우 비대칭적인 몸의 발달은 주로 40대 이후에 증상이 두드러진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움직이는 시간이 적어질수록 척추는 약해진다.
이번 주는 척추 스트레칭과 함께 척추 분절운동을 익히고 핵심근육과 힙플래서, 허벅지 안쪽을 강화시켜준다. 허벅지 살이 붙으면 바지를 입어도 치마를 입어도 맵시가 나지 않는다.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날씬한 허벅지를 만들어 보자. 목 디스크나 목에 부상이 있을 경우는 이 동작을 시도하지 않도록 한다.

■시작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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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등을 대고 누워 양 팔을 옆으로 뻗은 다음 다리를 들어 올려 양 발목 사이에 볼을 고정한다. 이 때 다리 자세는 개구리처럼 무릎을 굽히고 발끝이 바깥을 향하게 한다. 숨을 들이쉬기 시작한다.


■숨을 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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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쭉 뻗는다. 이때 복부는 반드시 집어넣어야 하며, 등이 항상 바닥에 고정되어 있어야 한다. 뻗은 다리의 높이가 낮을수록 핵심근육 강화를 위한 더 강도 있는 운동이 된다.

■숨을 들이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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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를 수축시켜 볼을 머리 위로 들어올린다. 이때 엉덩이 근육을 이용하여 힙을 높이 들어 올리고 팔과 어깨를 이용하여 균형을 잡는다.

■숨을 내쉰다

HSPACE=5

다리를 구부려 양손으로 종아리를 움켜잡는다. 이때 척추 뼈가 하나씩 펴지도록(분절운동) 등을 내리면서 몸을 접는다. 몸을 내릴 때 목에 체중이 전가되지 않도록 천천히 움직인다. 양손으로 종아리를 당겨 허리가 스트레칭 되게 한다. 다시 숨을 들이쉬면서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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