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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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필라테스 Rolling Like a Ball

2007-09-1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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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마사지를 한다. 척추의 분절 운동과 함께 척추를 강화시킨다. 복부와 햄스트링(hamstring)을 강화시킨다.
목 부상이 있는 경우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일반인들도 목에 부담을 주지 않고 구를 수 있도록 목을 대고 구르지 말고, 멈추어서 견갑골 사이로 균형을 잡아준다.
뒤로 구를 때는 조절이 필요하다. 지나치게 빨리 구를 경우 힘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
복부를 수축하고 구르면 뒤로 너무 멀리 가지 않고 적당하게 넘어갈 수 있다.
바닥에 허리가 닿을 때 복부를 수축시켜 천천히 동작을 이어간다. 척추 마디마디가 차례로 바닥에 닿는다고 생각한다. 주의할 점은 쿵 소리가 나게 몸을 굴려서는 안 된다.

■시작자세

HSPACE=5

바닥에 앉아 다리로 볼을 감싼다. 볼을 꼭 잡을 수 있게 발목을 안으로 당기고 양손으로도 볼을 잡아준다.


■숨을 들이쉰다

HSPACE=5

어깨가 바닥에 닿을 때 까지 몸을 뒤로 굴린다. 볼은 다리 안에서 그대로 고정시킨 채 몸을 굴려야 한다.

■숨을 내쉰다

HSPACE=5

다시 몸을 앞으로 굴려 균형을 잡는다.
5회 이상 반복하고, 변형동작으로 손은 사용하지 않고 볼 위로 쭉 피고 다리만을 이용하여 볼을 고정하고 구르기 동작도 시도해 본다.

이연경 (E-댄스원장) (213)200-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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