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를 기점으로 볼 때 농업분야에 비중이 컸었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경공업분야로, 그리고 중공업분야로 폭이 넓혀지면서 국가 기반산업 전반에 걸쳐 도약과 발전을 거듭해왔고 아울러 수출산업도 급격히 증대하면서 꾸준한 신장을 보여왔다. 훌륭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분야, 최신 생명공학까지 크게 발전했다.
2006년도 어떤 보고서에서 우리가 염원하고 바라던 세계 선진국대열에 한국이 진입했다는 내용을 읽고 한국이 나의 조국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했다. 대대로 물려받은 기상과 명석한 두뇌,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이런 것들이 우리 피 속에 면면이 흐르면서 오늘의 번영된 한국을 만들게 했다. 지난 4월 서울에 갔을 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뻤고 지금도 가슴이 요동친다.
우리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 속에 외래 침략을 받고 지배도 받았고 결국에는 조선 말엽 일본의 침탈로 36년간의 치욕적인 식민지 생활을 했다. 8.15 해방과 동시에 독립되었으나 기쁨을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6.25라는 비극적인 동족상잔의 전쟁이 발발해 지금껏 서로 대치와 휴전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침략과 고난과 역경의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다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국가재건에 동참함으로써 오늘과 같은 경이롭고 발전된 한국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한국인들은 자신의 생계와 조국의 명예를 걸고 묵묵히 잘 살고 있다. 이 곳 미국에도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고 저마다 주어진 생활 터전에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우리 이민자들도 어엿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먼저 이곳 언어, 법규, 문화적인 생활관습을 익히는 게 살아가는 데 편리할 것이다. 또 열심히 일해서 얻은 소득에 대해 세금도 충실히 내면서 각자 제 목소리를 내고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은 이민자들로 연합된 국가이고 법 앞에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얼마 전에 어떤 백색인간이 인종차별적인 망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여지껏 뉘우침도 없다는 소식을 듣고 참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래 자기 자신이 부족하면 남을 헐뜯고 비방하게 되고 그런 무리를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 보게 된다. 다시는 그런 망언이 그 누구에게서도 못 나오게 하려면 우리 자신들의 몫을 과감히 해놓아야 한다.
우리 몸 속에는 겸양지덕이 뿌리 깊게 박혀 있으므로 최고의 일등 국민이 되게 되면 다른 이민자들도 우리를 우러러 볼 거라 확신한다. 그러기 위해 자존심다운 자존심을 지키면서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나와 조국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서 열심히 생활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
1960년대를 기점으로 볼 때 농업분야에 비중이 컸었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경공업분야로, 그리고 중공업분야로 폭이 넓혀지면서 국가 기반산업 전반에 걸쳐 도약과 발전을 거듭해왔고 아울러 수출산업도 급격히 증대하면서 꾸준한 신장을 보여왔다. 훌륭한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분야, 최신 생명공학까지 크게 발전했다.
2006년도 어떤 보고서에서 우리가 염원하고 바라던 세계 선진국대열에 한국이 진입했다는 내용을 읽고 한국이 나의 조국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했다. 대대로 물려받은 기상과 명석한 두뇌, 좌절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 이런 것들이 우리 피 속에 면면이 흐르면서 오늘의 번영된 한국을 만들게 했다. 지난 4월 서울에 갔을 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마음속으로 기뻤고 지금도 가슴이 요동친다.
우리는 5,000년의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 속에 외래 침략을 받고 지배도 받았고 결국에는 조선 말엽 일본의 침탈로 36년간의 치욕적인 식민지 생활을 했다. 8.15 해방과 동시에 독립되었으나 기쁨을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6.25라는 비극적인 동족상잔의 전쟁이 발발해 지금껏 서로 대치와 휴전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침략과 고난과 역경의 시련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불굴의 투지로 다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어 국가재건에 동참함으로써 오늘과 같은 경이롭고 발전된 한국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지금도 세계 도처에서 한국인들은 자신의 생계와 조국의 명예를 걸고 묵묵히 잘 살고 있다. 이 곳 미국에도 한국인이 많이 살고 있고 저마다 주어진 생활 터전에서 내일의 희망을 안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우리 이민자들도 어엿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자식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먼저 이곳 언어, 법규, 문화적인 생활관습을 익히는 게 살아가는 데 편리할 것이다. 또 열심히 일해서 얻은 소득에 대해 세금도 충실히 내면서 각자 제 목소리를 내고 정당한 권리를 찾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은 이민자들로 연합된 국가이고 법 앞에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
얼마 전에 어떤 백색인간이 인종차별적인 망언을 서슴지 않았으며 여지껏 뉘우침도 없다는 소식을 듣고 참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본래 자기 자신이 부족하면 남을 헐뜯고 비방하게 되고 그런 무리를 우리 주변에서 비일비재 보게 된다. 다시는 그런 망언이 그 누구에게서도 못 나오게 하려면 우리 자신들의 몫을 과감히 해놓아야 한다.
우리 몸 속에는 겸양지덕이 뿌리 깊게 박혀 있으므로 최고의 일등 국민이 되게 되면 다른 이민자들도 우리를 우러러 볼 거라 확신한다. 그러기 위해 자존심다운 자존심을 지키면서 자기가 서 있는 곳에서 나와 조국을 위해 신명을 다 바쳐서 열심히 생활하는 것만이 최선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다.
홍병찬 <워싱턴 문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