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튼로드 상공인협회 첫 이사회 개최
2006-05-31 (수) 12:00:00
햄튼로드 한인상공인협회(회장 이석현)는 첫 이사회를 21일 오후 7시 로얄가든 식당에서 열고 11대 회기 2년간(2005년 8월~2007년 7월) 시행할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사 25명 중 참석 4명, 위임 17명으로 성원돼 열린 이사회는 장혜정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05~2006년도 결산보고에 이어 11대 회기 동안 집행할 수입·지출 예산을 승인했다. 이사회는 중점 추진 사업으로 방범·건강·세금 세미나 개최, 한인회와 공동으로 송년 파티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장 이사장은 “여러가지 많은 사업을 하는 것보다는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사회는 이밖에 회원 상담실 운영 장소로 한인회 봉사센터를 활용하는 방안, 회원 경조사비 조정, 회원명단 광고 게재 등 여러 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회장단에 위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