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지킴이
2006-03-05 (일) 12:00:00
첨단 통신시대를 맞으면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이 세계인들에게 인식되고 있다. 한민족의 마음과 문화가 인간정서에 맞고, 김치 등 음식도 질병퇴치에 우수하다며 한류가 아낌없는 찬사를 받고 있다.
한 세대 전보다 퇴색되긴 했어도 우리 민족의 충절과 효성은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 기강에 우뚝 자리잡고 있다. 우리의 우수한 문화, 한류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데 우리 각자는 한민족의 긍지와 선각자적인 대인 관계로 일익을 담당해야 하겠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과감히 쇄신하여 중용의 미덕을 유감없이 세계인의 가슴에 심어나가야 하겠다.
동성애, 황혼이혼 등 가정 파괴적인 유행병은 우리 한민족 정서에는 어울리지 않는 서구 퇴폐 문화의 유산이라고 본다. 이런 유혹의 굴레에서 희생되지 않도록 한민족의 정신을 변절없는 마음으로 지켜나가야 하겠다.
박원철/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