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의견
▶ 이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
1620년 청교도가 신앙의 자유를 위해 플리머스에 도착하여 102명중 반 이상의 인명피해를 입고도 그들은 감사 제단을 쌓았다. 컬럼버스의 미 대륙 발견 이후 몇백년간에 세계 여러 종족이 미국에 왔다.
모든 종족이 미국에 와서 아메리칸 드림과 일등 국민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한국인은 103년전 하와이 사탕수수밭 노동자로 102명이 온 것이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일본과 합병 치욕으로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에 와서 상해 임시정부에 정치자금을 보냈다. 그 후 이승만 등이 이곳에서 유학하면서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미국은 이민으로 이루어졌고 모자이크 구실을 하는 나라이다. 각종 문화, 교육, 예술 등을 잘 보유하면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세계 65억 인구의 식량 창고라 할 수 있는 미국은 지형적으로 대국이고 한 나라에 일년 내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일기를 소유한 나라이다. 비옥한 땅에 성공적인 농업생산으로 식량이 항상 풍부하다. 공업, 의학, 예술, 교육, 문화, 군사등 모든 면에서 초일류 국가로 많은 것을 소유한 나라다. 인구 3억에 250여 개국 국민이 모여 제각기 제 구실을 한 결과이다.
요즘 한국은 경제적으로 급성장하면서 수출입 10위권과 외환보유고 제 3위이다. 이러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각계각층에서 세계적인 신기록이 많이 기록되고 있다. 조선, 자동차, IT산업, 컴퓨터, 영화, 체육 면에까지 지구 어느 구석에 가든지 ‘Made in Korea’를 볼 수 있다.
좀 더 좋은 기회의 나라 미국에 온 우리 한국인이 200만이고 교회도 4,000여 곳에 산재하고 있다. 1960년대에 의사, 간호사, 유학생들의 노력으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 놓았다. 9.11사태 이후 더 많은 세계인들이 이곳 미국에 이민 오기를 희망하고 그 중에 한국도 포함된다.
이들 모두 자기가 희망하는 꿈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예컨대 장애자 차관급에 강영우 박사, 영화계에 샌드라 오는 주연급 할리웃 배우가 되었다. 수퍼보울에서 승리를 이끄는데 큰 구실을 한 선수(한국계)의 어머니가 큰 역할을 하였다. 한국인은 교육수준이 높은 편이고 학계, 문화, 예술, 체육계에서도 탁월하다. 경제적인 면에서도 부를 이룬 한인들이 많이 있고 의사, 변호사, 교수 등도 즐비하다.
노벨상은 못 받더라도 성경 말씀대로 작은 일에 충성하는 것이 청지기의 사명이다. 선거에 참여하고 제 때 줄서고, 세금 잘 내고, 사회법규를 잘 지키면서 여러 국민들과 잘 어울려 살면 곧 미국이 원하는 아메리칸 드림의 성취인 것이다.
모두가 불경기라며 미국의 장래를 걱정한다. 각종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위로 우리를 도와주는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국민이야말로 아메리칸 드림과 일등국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전상복/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