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 했다. 이렇게 무너지는가 모리배의 골방 객담이라면 귀 한번 씻고 말겠다. 그러나 현실정치의 한 축을 차지한 거대 제1 야당이 상상을 넘어 쇠락한 정치집단이 될 줄이야 …
[2020-04-22]중학교 2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와 미시간과 텍사스를 거쳐 지금까지 13년째 뉴요커로 살고 있지만 세계의 심장이라 일컫는 뉴욕의 거리가 이처럼 황량하게 변한 모습은 정말 처음 본…
[2020-04-22]코로나 19로 세계가 큰 진통을 겪고 있다. 한국은 에볼라, 샤스, 마르스의 과거 여러 통계와 미래를 위한 연구검토가 있었다. 그래서 중국 우환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하자 곧 전…
[2020-04-21]세상은 온통 울긋불긋 꽃들로 물들고 있고 그 밑으로는 온통 초록의 색으로 물든 지가 오래되었다. 그러나 이 순간 인류는 코로나 19의 공격으로 쓰러져 떠나는 수많은 망자들을 배웅…
[2020-04-21]4월15월 한국서 치른 총선에서 민주당은 비례정당의 의석을 합해 180석이라는 전대미문의 압승을 거두었다. 다른 진보정당의 의석을 합친다면 189석을 진보 진영에서 차지하게 되…
[2020-04-21]지금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때문에 온 인류가 불안과 공포, 그리고 근본적인 인간관계까지 비정상화 된 지경에 살고 있다. 하루 속히 이 재앙이 종식되기를 원하는 …
[2020-04-20]“성공과 출세를 위해서는 외향적, 사교적이며 집단행동에 날렵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 현대인의 처세술이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는 듯 서점에는 외향적 기질과 사교술을 교습하는 자기계발…
[2020-04-20]5월 5일은 한국의 어린이날 이다. 어린이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날이기도 하다. 어린이는 얼마나 멋진 피조물인가. 그들은 엄청난 식욕과 소화력까지 기졌다. 잠시도 가만히…
[2020-04-20]“남북전쟁의 영웅이며 제 18대 미국 대통령이었던 율리시스 그랜트(Ulysses Grant)는 원래 술고래였다. 그랜트는 지휘관 재직 중 술 때문에 많은 실수를 저질러 강제 퇴역…
[2020-04-18]희망의 구심은 그것이 아주 어두운 데서 생겨나는 그 무엇이다, 존 버거, 그는 아직 못다 한 말에 취한 듯, 봄빛이 아른거리는 가던 길을 되돌아와 안을 기웃한다. 오랜 신문 스크…
[2020-04-17]프랑스의 유명 작가들이 코로나 19를 피해 한적한 별장에서 쓴 ‘피난기’가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2016년 프랑스 최고권위 공쿠르상을 받은 레일라 슬리마니(38)는 시골 별장에서…
[2020-04-17]코로나 사태로 집에 갇혀 지낸 지가 3주가 넘었다. 새장에 갇힌 새, 철창 우리 속의 동물들보다는 훨씬 났겠지만 그들의 갑갑한 일상이 이런 심정일까? 밖은 따스한 햇살에 벚꽃, …
[2020-04-17]뉴욕시를 포함한 뉴욕주가 미국에서 확진,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으로 알려진 위기 속에서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한인들의 따뜻한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뉴저지필그림교…
[2020-04-16]얼마전 LA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17세 한인 소년이 의료보험이 없어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제대로 치료 한 번 못 받아보고 끝내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하루 종일 마음이 …
[2020-04-16]전 세계가 을씨년스러운 죽음의 공포 속에 살아가고 있다. 전염병(Pan demic, deadly disease, plague)에 대한 성서적 견해를 찾아보고자 한다. 성서는 하나…
[2020-04-16]요즘 수퍼마켓이나 약국 등에 가면 밖에 놓인 쓰레기통에 고무장갑이 즐비하게 버려져 있고, 마스크도 이따금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다름 아닌 코로나 19 바이러스…
[2020-04-15]이수일과 심순애가 이별하던 대동강, 흔히 듣던 신파조 연극을 보면서 눈물를 짜던 옛 생각이 난다.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 좋더란 말이냐” 누구나 한번쯤 들어봄직 했던 이 …
[2020-04-15]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지러운 시간을 지내고 있다. 이웃의 고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이 일반적인 사람들의 자세이며, 국가간에도 필요한 덕목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북한…
[2020-04-15]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 공습을 피해서 집에 있다 보니 평소에 알고 지냈던 모든 분들의 얼굴이 그립다. 코로나19이 인류를 공격하기 시작한지 5개월여만에 지금까지 184만여 명…
[202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