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튼캐년 아기자기 오솔길 따라 등산 데스칸소 가든·LA 식물원 산책의 즐거움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아 봄이라고 말하는 것조차 조금은 민망스러운 남가주에 살고 있지만 그래도…
[2011-02-18]■ 크루즈여행 ‘휴양’이란 단어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여행이 있다. 객실을 나서면 고급 레스토랑들과 브랜드샵이 즐비하고 말끔히 턱시도를 차려 입은 연주자의 라이브 연주를 들…
[2011-02-18]★★★½ (5개 만점) “누가 내 신분을 빼앗아 갔는가?” 병원에서 깨보니 아내도 날 몰라봐 킬러에 쫓기는 과학자‘심리스릴러’ 이국땅에서 자신의 도용된 신원을…
[2011-02-18]★★★ 라틴 아메리카의 가난한 원주민들의 척박한 삶과 이들 나라에 대한 자본주의 국가들의 착취를 비판한 일종의 도덕극이다. 재미있고 또 교묘히 잘 처리된 것은 이 같은 자…
[2011-02-18]*‘스틸 워킹’(Still Walking)-현존하는 일본의 명감독 히로카주 코레-에다가 부모에게 바치는 서정적인 헌사로 집안의 경사스런 의식을 위해 오래간만에 한데 모인 가족 개…
[2011-02-18]커버스토리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스 데이가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연인에게, 배우자에게 혹은 아직 연인은 아니지만 사랑을 고백하고 싶은 사람에게 그 동안 엄두조차 내지 못…
[2011-02-11]LA 북쪽에 위치한 오하이(Ojai)는 벤추라카운티에서 가장 작은 도시다. 예술과 음악의 도시로 유명한 오하이는 영화 ‘잃어버린 지평선’(The Lost Horizon)에서 지상…
[2011-02-11]“여행 안에서 자신을 만날 수 있다면 여행은 삶이 되고 삶은 곧 여행이 된다” 평소 자신을 얽매고 있던 환경에서 잠시 벗어나 나를 돌아볼 수 있다면 더할 수 없이 귀한 시간이 될…
[2011-02-11]★★★ (5개 만점) 마커스(채닝 테이텀)가 칼레도니아의 원주민들과 싸우고 있다. 보수적 중서부 가치관 풍자한 코미디 평생 고향을 한 번도 안 떠난 시골 쥐가 …
[2011-02-11]★★★ 로마시대 배경 액션 모험영화 로마시대를 배경으로 만든 액션 모험영화로 또 하나의 ‘검과 샌달’영화인데 아이들 만화처럼 엉성하다. 어린 틴에이저들도 볼 수 있도록…
[2011-02-11]LA 다운타운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이다. 시청과 법원 등 주요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위치한 행정지구인 동시에 대형 은행, 월드센터는 물론 LA 경제의 젖줄이라 불리는 자바시장…
[2011-02-04]조리장비·텐트 사용법 익숙한 것 마련 모자·선글라스 챙기고 신발은 방수제품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면 캠핑 매니아들의 마음은 설렌다. 추운 날씨로 인해 미루고 미뤘던 캠…
[2011-02-04]1. 나이프 캠핑에서 빼먹지 말아야 할 것이 식칼이다. 고기나 과일 등 음식을 자르는 데는 식칼이 가장 좋으며 칼날이 두꺼운 칼은 야채나 과일을 자르기에 수월하지 않다. …
[2011-02-04]모든 여행을 길을 따라 이뤄진다. 오로지 대지의 길을 밟으며 혼자의 힘으로 진행하는 트래킹 여행에서, 뱃길 따라 힘껏 달려도 10분은 족히 걸릴 듯한 어마어마한 유람선을 타고 가…
[2011-02-04]★★★½ (5개 만점) 거대 해저동굴… “탈출구가 안보여” 생존의 몸부림 입체영상 생생 극장 안에 갇혀 상영시간 2시간 내내 출구가 막힌 물 밑 동굴로부터 탈…
[2011-02-04]서푼짜리 범죄자이자 두 남매의 아버지인 남자의 죄와 양심의 가책과 구제 그리고 그의 자식 사랑을 그린 어둡고 황량하고 을씨년스런 멜로드라마로 전체적으로 보는 사람의 가슴을 무겁고…
[2011-02-04]블랙 파이릿 (The Black Pirate) 가느다란 콧수염에 매력적인 미소 그리고 날렵한 동작으로 많은 칼싸움 영화에 나온 더글러스 페어뱅스의 경쾌하고 신나는 해적영화.…
[2011-02-04]퍼시픽 팰리세이드(Pacific Palisades)와 LA 다운타운을 연결하는 선셋 블러버드(Sunset Blvd.)는 남가주 최고의 멋쟁이 거리다. 특히 베벌리힐스와 할리웃을 …
[2011-01-28]하얀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의 절벽. 자연이 빚어내는 그림 같은 경치를 자랑하는 팔로스버디스(Palos Verdes)는 LA 인근의 대표적인 부촌이다. 잘 다듬어진 고급 골프코스…
[201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