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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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대통령 영화 데이-루이스 주연

2011-07-2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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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할 링컨 대통령의 드라마 ‘라이벌들의 팀’(Team of Rivals)에서 링컨 역을 대니얼 데이-루이스(사진)가 맡는다.

원작은 도리스 컨스 굿윈의 2005년작 동명소설로 각색은 스필버그의 스파이 스릴러 ‘뮤닉’의 각본으로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토니 쿠쉬너가 맡는다. 개봉은 2012년 하반기 예정.

내용은 제16대 대통령 링컨의 재직 때인 1861~65년의 링컨 대 막강한 그의 세 각료 간의 정치적 충돌과 함께 남북전쟁 당시의 그의 심오한 정치적·개인적 갈등을 링컨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풀어나갔는지를 다룬다.

이들 세 각료는 에드워드 베이츠 법무장관, 새몬 체이스 재무장관 및 윌리엄 H. 시워드 국무장관들로 이들은 모두 1860년 대통령 선거에서 링컨의 라이벌로 출마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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