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테러가 남긴 상실과 좌절감과 분노 같은 후유증을 조숙한 소년의 눈과 경험을 통해 고찰한 드라마로 ‘당신은 그 때 어디에서 무엇을 했습니까’라고 묻고 있다. 아버지…
[2012-01-06]이혼소송 중인 부부의 관계를 통해 이란 사회의 성과 계급의 차이 그리고 개인의 명예와 정의 및 종교 대 세속의 대결을 밀도 짙고 함축성 있게 다룬 실팍한 드라마다. 지난해 베를린…
[2012-01-06]모션 캡처(동작 포착) 배우에게도 연기자로서 오스카상을 줄 것인가 아니면 그것은 하나의 기술적 효과에 지나지 않는가. 요즘 시상시즌을 맞아 영화계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활발한 토…
[2012-01-06]실베스터 스탤론이 한국계 배우 성 강과 공연하는 액션 스릴러‘머리에 총알’(Bullet to the Head)에서 자기를 도끼로 공격하는 잔인한 용병(제이슨 모마)과 맞서고 있다…
[2012-01-06]할러데이 스케줄 미리 챙기면 더 알찬 여행 봄엔 요세미티, 여름엔 옐로스톤 최고 코스 애플파이 유명한 줄리앙은 한 폭의 수채화 요즘 같은 겨울엔 레익타호 맘모스가 최고 …
[2011-12-30]성수기 세코야·킹스캐년 캠핑 수개월 전에 뉴욕 브로드웨이쇼 가격 오르기 전 구입을… 2011년이 오늘과 내일 단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해마다 이맘때 한해를 뒤돌아보며…
[2011-12-30]앤자(Anza) 애비뉴는 토랜스 지역의 190가에서부터 남쪽으로 이어져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에서 끝나는 짧은 길이다. 이 길은 스페인 시절의 탐험가이며 직업군인이었던 후안 바우티…
[2011-12-30]낭만적인 항구와 짙은 안개에 가려진 붉은 다리 언덕을 오르내리는 케이블카 등 마음 사로 잡아 세계적인 여행전문 잡지 ‘콘드 나스트 트래블러’(Cond? Nast Tra…
[2011-12-30]소년과 그가 사랑하는 말이 전쟁이라는 역경을 견디고 행복을 찾는다는 구식 스타일의 가족용 대하 서사극으로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했는데 보기에는 매우 장엄하고 아름답고 또 기술적으…
[2011-12-30]서방세계 국가의 최초의 여수상으로 지난 1979~90년 영국을 통치한 마가렛 대처에 관한 구식 스타일의 전기영화. 부자들을 위한 수상이라고 비판을 받았던 그의 정치적 면보다 계급…
[2011-12-30]맨해턴은 도시 자체가 거대한 성탄 장식 평균기온 70도 피닉스 할러데이 시즌 인기 키웨스트·올랜도 등 일년내내 온화… 레저의 천국 뉴욕은 성탄 특수 노린 저렴한 패키지 …
[2011-12-23]태평양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곳에 한국 전통 건축 롱비치 수족관 등 인근에 있어 나들이 코스로 제격 샌피드로 남쪽 끝 앤젤스 게이트 팍(Angel’s Gate Park)…
[2011-12-23]교육도 제대로 못 받고 어린 나이부터 시골 농장에서 막노동으로 살아가던 차베스에게 군대생활은 새로운 삶을 가르쳐 주었다. 비록 갑판에서 페인트칠을 하는 군 생활이었을망정 조직과 …
[2011-12-23]사우스림 데저트뷰에서 대너포인트까지 20마일 계단모양 협곡·색색 단층·기암괴석 어울려 일출 장관 해마다 이맘때는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게 마련이다. 날은 추워지고 어느덧…
[2011-12-23]스웨덴 베스트셀러 원작의 스릴러 작고한 스웨덴 작가 스틱 라슨의 베스트셀러 ‘밀레니엄’ 3부작 중 제1편을 원작으로 만든 동명 스웨덴 영화(DVD)의 미국판으로 음습하고…
[2011-12-23]지난 1992년부터 1995년까지 3년간 계속된 보스니아 인종청소 전쟁의 와중에 맺어지는 적과의 뜨거운 사랑과 전쟁의 참상과 무의미를 열심히 묘사한 앤젤리나 졸리의 감독 데뷔작(…
[2011-12-23]폭력과 만행에 대해 등 돌리고 있을 수 없어 잔혹한 인간 분석키로 전쟁 참여했던 측의 민감한 반응 있었지만 내 가슴으로 영화 찍어 23일 개봉되는 보스니아 전쟁…
[2011-12-23]10분간 짜릿한 고공행진 어느새 8,516피트 정상 썰매·눈싸움·캠핑… 눈밭 하이킹 재미도 솔솔 트램웨이 정상에는 레스토랑·카페 등 자리 잡아 연말 맞아 합창단 공연·산…
[2011-12-16]위키드 ‘오즈의 마법사’뒤집어 흥미진진 이리스 코닥극장서 세계 최고 수준 서커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화려한 춤과 노래 웃음 가득한 가족물 어느새 1년을 마감하…
[2011-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