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백상배 미주오픈] 윤승호씨 영예의 ‘그린재킷’
2026-06-08 (월) 12:00:00
노세희 기자
![[제46회 백상배 미주오픈] 윤승호씨 영예의 ‘그린재킷’ [제46회 백상배 미주오픈] 윤승호씨 영예의 ‘그린재킷’](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6/07/202606072128526a1.jpg)
제46회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에서 영예의 일반부 우승을 차지한 윤승호(오른쪽)씨가 본보 권기준 사장으로부터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있다. [박상혁 기자]
미주 한인사회 최고 권위와 전통의 제46회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에서 윤승호(24)씨가 일반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4일 위티어의 캘리포니아 컨트리클럽에서 본보 주최로 성황리에 열린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대회에서 윤승호씨는 합계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앤디 윤씨(3언더파 69타)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윤씨는 지난 2021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백상배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일반부 우승자에게는 백상배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한항공이 제공한 프레스티지 클래스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시니어부에서는 김재순(60)씨가 합계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인 실력파 골퍼들의 모임인 KAGA 소속인 김씨는 같은 조에서 라운드한 스티브 양씨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시니어부 우승자에게는 아시아나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한국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전달됐다.
여자부에서는 캘스테이트 롱비치 골프팀 소속의 클로이 박(18)양이 합계 3오버파 77타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클로이 박 양은 지난해 여자부 우승자인 동생 에밀리 박(17)양에 이어 정상에 오르며, 백상배 역사상 최초의 ‘자매 2년 연속 우승’이라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 여자부 우승자에게는 대한항공 이코노미 왕복 항공권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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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