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음은 평안, 세상은 화합”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2026-05-2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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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인 24일 전국 사찰에서 석가모니의 탄생을 축하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선 부처님이 세상에 온 의미를 되새기면서, 올해 봉축 표어인 '마음은 평안으로, 세상은 화합으로'의 메시지대로 평안과 화합을 기원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선 이날 오전 10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종정 성파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봉축 법요식이 봉행됐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일반 신자까지 1만 명가량이 참석했다.

진우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는 모든 괴로움은 탐욕과 성냄, 어리석음에서 비롯된다고 하셨다"며 "이제 우리는 집착과 분별을 내려놓고 서로를 이해하며 화합과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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