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7명에 총 5천달러 장학금

2026-05-18 (월) 07:16:19 정영희 기자
크게 작게
7명에 총 5천달러 장학금

지난 16일 저녁 후버 중학교에서 열린 행사에서 장학생들이 김영미 이사장(뒷줄 가운데) 및 양교 교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미교육재단((KAEF, 이사장 김영미)이 워싱턴 통합한국학교 개교 56주년 뱅큇 및 장학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메릴랜드 포토맥 소재 후버 중학교에서 16일 저녁 열린 행사에서 7명의 장학생이 총 5천 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 장학생은 버지니아 캠퍼스(교장 이혜경)에서 3명(이건강, 고은빈, 고예빈), 메릴랜드 캠퍼스(교장 추성희)에서 4명(김주원, 김현우, 조미나, 백지선)이 선정됐다.

김영미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학생 교육에 헌신하는 교사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했다.


대사관의 하유경 교육관은 축사에서 “예전 한국의 위상에 비추어 한국이 선진국으로 발돋움함에 따라 한국어에 대한 수요와 기대도 커진 현실이 자랑스럽다. 차세대 동포교육에 헌신하는 분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희승 한국교육원장도 “동포교육의 정체성과 교육에 헌신하는 이유는 교육이 우리 미래 세대를 건강한 사회구성원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시킬 수 있다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세대가 거듭될수록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 계속될 것이고 교육원도 그 역할을 하겠다”고 격려했다.

문일룡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도 축사에서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학교의 발전을 기원했다.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의 크리스틴 웡 칼리스토 박사는 기조 연설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최은선(MD 캠퍼스), 유순아(VA) 교사가 우수 교사상을 받았다.

또 션 엄, 마이클 소, 주상희, 사라 태, 박진영, 박나현, 이휘자씨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광자 전 이사장을 비롯해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장석순 총무의 사회 아래 애국가/미국가 제창, 환영사, 축사, 기조연설, 재학생 대표 인사말(김단아), 재학생 어린이 동시 낭송(김지교, 김유나, 허린), 축하음악 연주(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장학금 수여, 졸업생 인사말, 감사패 증정, 만찬기도(진순세), 만찬 및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