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양어린이에게서 카네이션을 받은 김찬수 고문(왼쪽)이 유희승 교육원장(오른쪽)과 그의 두 자녀와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9일 ‘코리안 컬쳐스쿨’ 종강식 및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실시했다.
락빌 소재 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행사에서 올 가을에 대학에 진학하는 4명(채린 브로조스키, 릴라 엘렌보겐, 현 김, 그레이스 정서 웨브너)의 고교졸업 예정 학생에게 각 1,000달러씩, 총 4천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김찬수 고문을 비롯해 황원균·줄리아 황씨 부부, 자넷 리(리브라더스 고 이승만 회장 부인)씨, 롯데 이승길 사장, 한산 건설 송진근 사장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한 학기동안 자원봉사한 총영사관의 김봉주 영사, 지안나 피터슨, 킴 스티븐스, 크리스티나 위크앰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셀라아트(원장 김정희) 단원 학생들은 가야금·거문고 듀엣, K-팝 댄스, 난타 공연으로 종강을 축하했다.
또 ‘마더스데이’를 맞아 성정바오로한인성당에서 기부받은 종이 카네이션을 양부모에게 달아주는 행사도 있었다. 유희승 워싱턴 한국교육원장도 초등생 두 자녀와 참석해 학생들과 양부모들을 격려했다. 컬쳐스쿨은 대한민국 교육부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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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