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볼티모어 지역뉴스 브리프
2026-01-09 (금) 07:22:19
배희경 기자
민주당 최장수 호이어 연방하원의원 은퇴
메릴랜드의 민주당 최장수 의원이자 당내 2인자로 활동해온 스테니 호이어(86) 연방하원의원이 이번 임기를 마치고 정계를 은퇴한다. 1981년 선거를 통해 정계에 입문한 호이어는 40년 이상 의원직을 유지하며 낸시 펠로시 전 연방하원의장과 함께 민주당의 핵심 지도부를 이끌어온 인물이다.
BGE, 1월부터 전기·가스 요금 인상
볼티모어 가스·전기회사(BGE)가 1월부터 전기 및 가스 요금을 인상함에 따라 겨울철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BGE는 기본 가스 배송 요금을 단위당 4.2센트 인상해 94센트, 기본 전기 배송 요금은 킬로와트당 0.1센트 인상해 4.9센트로 올렸다. 또 지난달 주 공공서비스위원회의 승인에 따라 2월에도 추가 인상될 예정이다.
실축 한 번에 ‘SNS 테러’ 몸살
프로풋볼(NFL)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신인 키커 타일러 루프가 플레이오프 진출이 걸린 결정적인 필드골을 실축한 후 극성팬들의 온라인 공격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4일 피츠버그 스틸러스와의 경기 종료 직전 루프가 44야드 필드골을 실축해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되자 분노한 일부 팬들은 수개월 전 루프가 SNS에 올린 약혼발표 게시물에 ‘결혼 취소해라’, ‘당장 볼티모어를 떠나라’ 등 인신공격성 댓글을 쏟아냈다, 이에 동료와 일부 팬들은 “경기는 팀 전체의 책임”이라며 사이버 불링에 대해 자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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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