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정훈 독주회(사진)가 이번 주말 엘리콧시티 소재 성요한 성공회 교회(St. John's Episcopal Church)에서 열린다.

‘A Piano Recital: An American in Paris’의 주제 아래 12일(일) 오후 4시 막을 올릴 연주회에서는 바흐, 쇼팽, 거쉰, 라벨의 음악이 피아노 건반 위에 올려진다.
음악회는 내달 1일(토) 오후 4시 베데스다에 있는 필그림 루테란 교회(Pilgrim Lutheran Church)로 이어진다.

박씨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청명한 가을 오후에 바흐와 쇼팽의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나누며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음악회 모두 입장료는 없다.

장소 ▶성요한성공회교회 9120 Frederick Rd, Ellicott City, MD 21042 ▶필그림루테란교회 5500 Massachusetts Ave, Bethesda, MD 20816
문의 parkjun1@umbc.edu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