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역대 최대규모 법률 인턴쉽 수업’

2025-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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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버드 법대 등 9개주 96명

▶ 소외된 이웃 도우며 경험↑

샌디에고 카운티에 하버드 법대 등 9개주 23개 법대생 96명이 모여 관선변호인 인턴과정을 밟는다.

이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변호사 조력을 받지 못하고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들을 돕는 관선변호인과 함께 실무경험을 쌓게된다.

관선변호인 폴 로드리게스는 인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의 법률 인턴십 수업을 받는 이들에게 격려와 영감을 불어넣어 주었다.

그는 “샌디에고 카운티 관선변호인은 이 훌륭한 그룹을 환영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공공 서비스에 대한 헌신에 감사한다”고 운을 뗀 후, “인턴들은 관선변호인과 협력하여 가난한 소송 의뢰인들을 열정적으로 변호하는 실무 경험을 쌓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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