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 옥턴서 집 공사하다 부인 사망, 남편 부상

2025-04-24 (목) 02:41:5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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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옥턴의 한 주택에서 공사를 하던 중 부인이 사망하고 남편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웃 주민들은 사고 당시 부부가 현장에서 자재를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부인이 사고로 인해 중상을 입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공사가 진행된 개인 주택은 100만달러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한 이웃은 “사람들이 드나들며 자재를 내리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그녀가 사망했다”며 “어떤 부상이었는지는 모르지만 모두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이웃은 “무언가가 여성 위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으나,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아직 부부의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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