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센터메디컬그룹
고 뇌
2025-04-22 (화) 07:57:56
한현희/화가 ·시인
크게
작게
지난밤
잠을 설친 탓인지
자꾸만 졸음이 몰려든다
뜬 눈으로 밤을 지세운들
어디 세월이 멈추었던가?
돌아보면 용케도
아슬아슬한 고뇌의 날들이
오늘을 사는 습성으로
버릇처럼 반복되고,
돌아보면 어제 같고,
바라보면 꿈같은 세월이다
덤으로 사는 인생
이것은 누가 뒤늦게
흘리고간 세월인가?
고개 들어 우러르니
거기에는 뭉개구름
바람이 차갑다.
<
한현희/화가 ·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목요 에세이] 꿀꿀이죽과 오늘날의 대한민국
[독서칼럼]‘인지부조화 이론’
[이 아침의 시] 짝사랑
[이 아침의 시] 보랏빛 추억
[발언대] 어떤 기자
[미국은 지금⋯] 어떻게 경계의 벽을 허물까?
많이 본 기사
美, ‘비행기 탑승객 감시’ 프로그램 10여년만에 공식 중단
머스크 “드래건 우주선 철수” 발언 수 시간 만에 번복
머스크-트럼프 충돌로 美우주·첩보 지장우려… “우주선 철수”
미일 5차관세협상, 이틀일정 돌입… “日, 車관세 철폐→인하 제안”
李대통령 “모두를 위한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 주어져야”
트럼프 vs 머스크…반년만에 ‘브로맨스’ 파탄 넘어 전쟁 돌입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