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로, LA 다저스 ‘한국의 밤’ 행사 후원

2025-04-11 (금)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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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6일 홈경기서 진행

▶ 백 증정·시음행사 등

진로, LA 다저스 ‘한국의 밤’ 행사 후원

오는 16일에도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LA 다저스‘한국의 밤’ 행사를 후원한다. [하이트진로 제공]

14년째 LA 다저스 공식 소주 파트너로 활약하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특별한 ‘한국의 밤’ 행사를 예고했다.

올해 행사는 오는 16일(수) 오후 7시10분 다저스테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 경기와 함께 진행되고 ‘한국의 밤’을 위해 LA 다저스와 하이트진로가 함께 제작한 한글 유니폼을 제공한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관과 부스가 즐비한 ‘센터필드 플라자’에 위치한 진로 팝업 부스에서 선착순 5,000명의 팬들은 ‘JINRO x LAD 스페셜 에디션 클리어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로 단독 판매 부스 ‘Jinro Soju Bar’가 위치한 ‘리저브 레벨’에서는 과일 소주 5종 시음 행사를 펼치고 진로의 마스코트 두꺼비도 구장 곳곳을 누비며 팬들과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미국법인은 “한국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고 널리 알리는 ‘한국의 밤’이 많은 야구팬들과 교민들의 사랑을 받는 행사로 자리잡은 만큼 올해도 이 행사를 후원하게 되어 큰 자긍심을 느낀다”며 “특히 메이저리그 규정에 맞춘 클리어백을 제작하여 팬들이 구장에 방문할 때 마다 사용할 수 있는 선물을 드릴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전했다.

작년 다저스 시즌 약 153%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진로 제품과 ‘Soju So Blue’ 칵테일은 구장 총 11곳 부스에서 판매한다. 주류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고 있는 진로 소주는 올해 유통 채널을 대폭 늘려, 타겟과 랄프스 마켓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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