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우즈 한인회(회장 박승원)는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LA산불 피해자를 돕기위한 기금 모금 행사를 통해서 모은 2만 2,250달러를 지난 7일 웰스 파고 은행을 이용해서 남가주 그랜트 메이커스(Southern California Grant Makers)에 전달했다.

이번 기금 모금에는 개인 및 단체 420여 명이 참여했다. 개인 참여자는 56명이며, 한인회 임원들과 ‘바이오 그룹’, ‘영사모반’, ‘라인댄스 동아리’, ‘서예반’, ‘우림교회’ 성도들 등이 기금모금에 동참했다.

박승원 회장은 “이번 모금에 귀중한 마음과 정성을 보태주신 모든 참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대와 협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