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액션ㆍ메디케이드 예산 삭감 위기 항의
2025-03-18 (화) 12:00:00
‘OC액션’(OC Action)과 ‘위 아 캘리포니아’(We Are California)는 오늘(18일) 정오 애나하임 힐스에 위치한 영 김 연방하원의원(공화당)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갖는다.
이 단체들은 메디케이드, SNAP(극빈자 무료 푸드 프로그램) 등 필수 안전망 프로그램을 대폭 삭감하는 연방 예산안의 긴급처리 시도에 반대하기 위해 집회를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수백만 명의 가족, 노인, 장애인, 아동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영 김 의원의 지역구에는 약 15만7,262명(21%)이 메디칼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19억 달러 규모의 연방 자금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현재 이 자금이 전면 삭감될 위기에 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