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시선, 이영숙 회장 연임
▶ WWMA 황재진 교장 인준
세월시선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새 임원진. 왼쪽부터 황재진 총무, 이영숙 회장, 홍정표 부회장, 김소영 감사.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이하 세월시선, 회장 이영숙)는 12일 제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영숙 회장의 연임을 만장일치로 확정했다.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고문 이영섭 목사의 개회기도 시작된 총회에서 세월시선은 부회장에 홍정표 장로, 총무에 황재진 목사, 감사에 김소영 선교사를 선출하고, 이사장에 이동운 전 회장을 선임했다.
이영숙 회장은 “시니어들이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땅끝까지 복음전파를 위한 선교에 동참하도록 도울 것”이라며 “세월시선이 시니어 평신도를 사역자로 세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진 총무의 업무보고에 이어 홍영숙 회계는 전년이월금 4,865.90달러, 수입 2만3,420달러, 지출 2만4,196.18달러에 잔액 4,089.72달러의 결산보고를 했다.
세월시선은 부설기관인 워싱턴세선선교학교(WWMA) 교장으로 추천된 황재진 교감을 인준하고, 박춘근 교장을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이영숙 회장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의 대표기도, 남선희 사모의 특송, 강장석 목사의 ‘제사장의 사명’ 제하의 설교, 황재진 목사의 중보기도, 황문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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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