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지부장에 이광현 관장
2024-12-23 (월)
배희경 기자
한국 국기원 메릴랜드 지부장에 이광현 관장(사진)이 선임됐다.
이광현 지부장은 전미태권도협회(USAT) 메릴랜드협회장을 역임하고 워싱턴무도회장을 맡고 있다. 35년째 하포드카운티 애빙던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는 이 지부장은 티모니움에서도 제2 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광현 지부장은 “국기원 미국지부 이상철 총괄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며 “상임고문인 홍성현 전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장과 장종철 전 메릴랜드체육회장과 상의해 곧 임원진을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지부는 공동으로 내년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태권도 한마당을 주최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국기원 시범단 공연과 함께 사범 지도자 교육, 품새 및 심판 세미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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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