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공공안전 요원을 채용한다.
특히 올해 채용에서는 한 번 신청, 한 번 시험으로 여러 공공안전 관련 부서에 동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공직 진출 희망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뉴욕시에 따르면 오는 11월29일 신청 마감인 첫 번째 채용은 뉴욕시경(NYPD) 학교안전요원과 NYPD 교통단속요원, NYPD 민원감사위원회(CCRB) 요원, 시위생국 위생법규위반 단속요원, 시교통국 직원, 시주택국 직원, 시사회복지국 직원, 시공립학교 직원 등 약 900명 규모다.
공무원 모집을 관장하는 시행정서비스국(DCAS)은 “공공안전 요원 시험 ‘레벨1’ 신청 수수료는 47달러로 단 한 번 신청, 한 번 시험으로 오픈된 모든 직책에 지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안전 직책 레벨 1 시험은 2025년 1월10일 뉴욕시 5개보로 각 DCAS 시험센터에서 실시된다.
한편 뉴욕시는 내년에도 같은 방식으로 2차례 공공안전 분야 공무원 약 2,0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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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