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메달리스트에 주수자 씨
2024-11-10 (일)
배희경 기자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수상한 입상자들.
메릴랜드한인여성골프협회는 6일 정기총회를 갖고 장영란 회장의 연임을 인준하는 한편 준비위원장에 캐서린 존스 씨를 선임했다.
장영란 회장은 “지난해 ‘위기를 기회로’(전화위복) 비전 아래 협회의 재건 및 활성화 노력으로 50대 신입회원이 회원의 절반을 차지하며 세대교체를 이룬 만큼, 앞으로 더 투명한 운영으로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골프 에티켓을 준수하며 매달 치른 정기대회로 회원들은 골프 실력이 쑥쑥 늘며 바른 스포츠정신을 배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협회는 총회에 앞서 실버스프링 소재 햄프셔 그린 골프코스에서 11월 정기 골프대회를 갖고 올 시즌을 마감했다. 올해의 메달리스트에는 80타를 기록한 주수자 씨가 선정됐다. 개근 회원 12명과 신입회원 14명에게는 상품이 증정됐다.
다음은 대회 입상자 명단.
▲메달리스트 주수자 ▲챔피언조 1등 이호상, 2등 김현숙, 3등 박은영 ▲A조 1등 신수진, 2등 고복순, 3등 이영희 ▲B조 1등 윤미영, 2등 강복덕, 3등 캐서린 존스 ▲근접상 강미영 ▲장타상 강쥴리
<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