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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

2024-12-19 (목)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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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PA 등서 기념대회

▶ 감신대 합창단 축하공연

2025년 헨리 아펜젤러 선교 140주년을 맞아 내달 미 동부 지역에서 기념 축하 행사가 열린다.

축하예배 및 공연은 내달 14일(화) 오후 6시 아펜젤러 선교사 첫 파송교회인 펜실베이니아 랭캐스터 제일연합감리교회에서 시작, 15일 뉴저지 더바인교회, 16일 뉴욕 그레이넷교회에서 펼쳐진다. 1887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초대교장을 역임한 감리교 신학대학교(당시 배재학당)의 합창단 40명이 축하 공연을 하고, 감리교 신학대학교 총장인 유경동 목사가 설교한다.

아펜젤러 140주년 기념대회 준비위원회(위원장 장재웅 목사)는 “1885년 27세의 나이에 조선의 첫 선교사로 파송돼 조선의 복음화를 위해 목회자, 교육자, 출판사업가, 번역가 등으로 헌신한 아펜젤러 선교사를 기리기 위해 준비했다”며 “미국 땅에서 처음 열리는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후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 (410)200-3859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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