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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 함께 복음 나눴어요”

2024-11-05 (화)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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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소망교회, 할렐루야 나잇

“온 가족 함께 복음 나눴어요”

지난달 31일 새소망교회에서 열린 할렐루야 나잇에서 아이들이 딱지치기 게임을 하고 있다.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는 지난달 31일 ‘할렐루야 나잇’ 가을 행사를 열었다.

세상에 물들지 않고 신앙을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어린아이, 학생, 이웃, 가족 등 180여 명이 참석, 정성스레 준비한 저녁 및 달콤한 간식과 함께 추억의 포토존, 경품 추첨, 눈높이에 맞춘 각양각색의 카니발 게임 등으로 기쁨과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를 즐겼다.

이외에도 복음 팔찌를 만들며 복음과 그리스도 사랑의 메시지를 배우고 나누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안인권 목사는 “세상은 우리 자녀들이 ‘할로윈 데이’라는 비성경적인 문화와 유행을 무분별하게 따라가도록 한다”며 “성경적 가치관과 예수님의 사랑을 기반한 건전하고 올바른 가족 문화를 장려하는 목적으로 매년 ‘할렐루야 나잇’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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