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A 창립 32주년 ‘연대 갈라’
2024-05-16 (목) 12:00:00
▶ 오늘 다운타운 빌트모어
▶ 올리버 스톤이 명예 의장
한인타운 노동연대(KIWA?소장 알렉산드라 서)가 16일 설립 32주년을 맞아 모금 행사인 ‘연대 갈라(Yonde Gala) 2024’를 LA 다운타운 더 빌트모어 호텔(506 S Grand Ave. LA)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에는 LA 노동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한 커뮤니티 리더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상식과 함께 연대 활동을 위한 기금 모금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세계 영화사의 큰획을 그은 올리버 스톤 감독이 명예의장으로 선정됐다고 KIWA는 밝혔다.
이날 노동자 권익 단체인 ‘서비스 국제노조 로컬 99’의 막스 아리아스 대표와 법률단체 ‘노동자를 위한 변호사’의 부시 고트리엡 변호사, 살인 누명을 썼던 한인 청년 이철수의 구명 활동을 그린 다큐멘터리 ‘이철수에게 자유를’를 제작한 줄리 하 감독 등이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