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새생명비전교회서
▶ 신학생 장학금 5천달러씩 소형교회 50곳 지원금도
새생명선교회(김은형 대표ㆍ주성기 이사장)가 지난해 별세한 고 박희민(사진) 나성영락교회 은퇴목사 1주기를 기념해 실시하는 2024 목회자 세미나가 오는 20일(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새생명비전교회(강준민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고 박희민 목사 1주기 기념 세미나에서는 두 명의 신학생에게 각 5,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또 미 전역에서 지원, 선발된 50명의 소형 교회 목회들자에게 각 1,500달러씩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디아스포라를 위한 건강한 교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목회자 세미나에서는 ▲노창수 목사의 제자훈련 ▲강준민 목사의 영성훈련 ▲한기홍 목사의 기도사역 ▲김한요 목사의 설교사역 ▲최경욱 목사의 선교사역 ▲민종기 목사의 목회리더십 ▲김태형 목사의 장애인사역 ▲이상훈 총장의 선교적 교회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한편 새생명선교회는 고 박희민 목사가 은퇴 후 설립한 사역단체로 중국, 과테말라, 동티모르, 몽골 등의 국가에서 교회 설립을 지원했고 필리핀, 루마니아 등 5개 국가에서 교회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45개 미주 한인교회를 선정해 4만5,000달러를 전달했으며 2021년에도 1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5만 달러의 장학금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형교회 목회자 50명에게 각 1,000달러의 격려금을 지원하고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