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안전벨트 미 착용 집중 단속 강화

2024-05-15 (수) 01:59:18
크게 작게

▶ GG경찰국 연휴 맞아

▶ 20일부터 2주 동안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이해서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가든그로브 경찰국과 가주교통 안전국은 공동으로 오는 20일부터 6월2일까지 2주동안 안전벨트 미 착용 집중 단속 캠페인을 펼친다.

가든그로브 경찰국은 이 기간동안에 특별 순찰 요원들이 시 전역을 돌면서 안전 벨트를 미 착용한 운전자들에게 티켓을 발부한다. 아미르 엘-파라 경찰국장은 “모든 운전자들과 승객들은 자동적으로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할 것‘이라며 “안전벨트는 생명을 살린다”라고 조언했다.

아미르 엘-파라 국장은 또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메시지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널리 알려 주었으면 한다”며 “생명을 구하기위해서는 매 여행 또는 운전시 항상 안전벨트 착용을 모든 사람들이 기억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미 전국 하이웨이 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지난 2021년 교통 사고로 숨진 1만2,000명 운전자는 안전벨트를 미 착용했다. 가주에서는 지난 2021년 878명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 사고로 숨졌다.

가든그로브 시에서는 성인이 안전벨트를 착용 하지 않아 적발되었을 경우 162달러, 아동 안전벨트나 시트 미 착용 465달러의 벌금형을 각각 부과시키고 있다. 가주법은 8세 미만 또는 키가 4피트 9인치 미만을 경우 부스터 시트 또는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한다.www.nhtsa.gov/ciot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