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 불편한 사항 전달했어요”
2024-05-15 (수) 01:57:28
문태기 기자
▶ OC한인 상의 사무실 방문
▶ 김영완 LA총영사 간담회

김영완 LA총영사(앞줄 가운데)와 한인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김영완 LA총영사가 지난 10일 부에나팍에 있는 OC한인 상공회의소(회장 짐 구) 사무실을 방문해서 상의 임원들과 1시간여 동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완 총영사와 상공회의소 임원들은 ▲해외 동포 순환 영사 서비스, ▲복수 국적 관련 ▲해외 동포 한국 방문 시 종합안내 책자 ▲군미필 자녀의 복수국적 관련 등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짐 구 회장은 “한인 상공인들이 한국에 가면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많이 있어서 이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했다”라며 “앞으로 LA총영사관측과 자주 미팅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짐 구 회장은 또 “올해 처음으로 열린 김영완 총영사와의 이번 간담회는 너무나 좋았고 그동안 상공회의소 임원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서 물어 보는 시간이었다”라며 “참석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김영완 총영사의 OC 한인 상공회의소 방문은 상의측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OC한인상공회의소 임원들은 지난 10일 남가주 에디슨사에서 5월 아시안 퍼시픽 아일랜더 헤리티지의 달을 맞이해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는 짐 구 회장, 윤 만이사장, 빅토리아 임, 크리스틴 이 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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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