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영리 기관인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지난 1월 27일부터 4월 15일(월) 까지오렌지카운티 6곳, 치노 1곳에서 저소득, 시니어, 비영어권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세금보고 대행 자원봉사를 마쳤다.

이 파운데이션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무료세금보고 1,450건 전자 보고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근로소득 세금보조금(EITC), 가주 주정부로 부터 영 차일드 크레딧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제임스 조 대표는 “많은 한인 봉사자와 오픈은행, PCB은행, 한미은행 직원 또는 재정적으로 후원해 주었다”라며 “봉사 현장에서 직접 납세자의 세금보고서 작성에 도와 줌으로 지역사회에 다가 가는 한인기관 및 단체의 모범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이로 인해 올해 더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며 “올해 인랜드(샌버니디노, 리버사이드 카운티) 주민을 위해 치노에 사무실을 개설하여 LA 또는 오렌지카운티까지 가는 불편함을 덜어 주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굿핸즈 파운데이션’은 세금보고 시즌이 끝난 후에도 당해년, 과년도 세금보고, 임시개인 납세번호(ITIN), 세금과 세무 노티스 상담 뿐만 아니라 쇼셜서비스(메티칼, 메디케어신청, 푸드스탬프)등 자원봉사 활동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 문의는 INFO@GOGHF.ORG 또는 (714) 400-2089, (909) 334-479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