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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여행사 추천 여행지 - 삼바와 탱고 선율 흐르는 남미 일주

2023-10-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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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연의 장엄함 ‘이과수 폭포’ 세계 7대 불가사의 ‘마추픽추’ 리우데자네이루의 거대 예수상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 탄생지

탑여행사 추천 여행지 - 삼바와 탱고 선율 흐르는 남미 일주

페루의 마추픽추.

남미일주란 브라질 아르헨티나 페루 3개국 여행을 지칭한다. 워싱턴을 떠난 비행기가 착륙하는 첫 기착지는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 리우데자네이루는 1960년까지 브라질의 수도였었고, 상파울루 다음으로 브라질의 큰 도시다.

세계 3대 미항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아름답고, 대서양 바닷가 쪽으로 코파카바나와 이파네마 등의 아름다운 비치가 있다. 항구 입구에는 팡데아수카르라고 불리는 높이 약 400미터의 돌산이 있고 도시 서쪽에는 해발 700미터 정도의 코르코바도 언덕이 있다.

이곳 코르코바도에 리우데자네이루의 랜드마크인 예수상이 세워져 있다. 높이가 38미터 무게가 700톤의 예수 조각상으로 1931년 브라질 독립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다.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수 조각상인 셈이다. 코르코바도 언덕에 오르면 항구도시 리우가 한눈에 들어온다. 두 팔을 벌린 예수상이 리우를 내려다보며 도시 전체를 감싸고 있는 모습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리우의 모습은 잔잔한 바다와 반짝이는 해변, 그리고 점점이 떠 있는 하얀 요트들이 어울려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다.


코파카바나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비치라 할 수 있는데 2.5마일 정도 길이의 비치는 연중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비치를 따라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이어져 있고 모래사장 축구를 즐기는 젊은이들과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선탠을 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코파카바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파네마 비치가 있다.

이파네마 비치는 보사노바 스타일의 노래 ‘이파네마의 소녀’ 때문에 더 유명해졌다. 지금도 이파네마 비치 곳곳에서 마치 비치의 주제곡처럼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 보사노바는 브라질 전통 음악 삼바에 재즈가 가미된 음악으로 리듬에 서정성을 추가한 음악이다. 해 질 녘 가벼운 보사노바 음악을 들으며 해변을 걷는다면 여행의 낭만은 최고조로 올라갈 것이다.

브라질의 전통 요리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꼬챙이에 꽂아 숯불에 구워 내오는 슈하스코가 있다. 1미터 정도 길이의 쇄꼬챙이에 두툼하게 썬 고기를 꽂아 숯불에 굽는데, 꼬챙이마다 고기의 종류도 다르고 부위도 달라 종업원들의 설명을 듣고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관광을 마치면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아르헨티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과수 지역으로 이동한다.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나이아가라, 아프리카의 빅토리아 폭포와 함께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이과수 폭포는 거대한 규모로 대자연의 경이로움을 안겨준다. 무려 275개의 크고 작은 폭포들이 모여 있고 그중 가장 큰 폭포의 낙차는 80미터로 악마의 목구멍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브라질 방향과 아르헨티나 방향에서 보는 폭포의 풍광이 다르므로 양쪽 다 관람하길 권장한다.

특히 폭포 투어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사파리 보트 투어도 가능하다. 모터보트를 타고 폭포 바로 아래까지 접근해, 장엄하게 떨어지는 거친 폭포의 물줄기를 온몸으로 맞으며 스릴을 느끼는 투어로 이과수 폭포를 오랫동안 기억에 남게 할 것이다.

이과수 폭포 관광을 마치면 항공을 이용해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이동한다. 탱고의 발생지인 아르헨티나에서만 볼 수 있는 정통 탱고쇼도 관람하고, 대통령궁, 대성당, 시청, 실마르탄 광장, 에비타 묘, 탱고의 발생지 라 보카,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명동 거리인 플로리다 거리 등 도심을 관광한다.


탱고의 고향은 라 보카다. 라 보카 지역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탱고 음악과 탱고 댄스들을 만나게 된다. 그루브 있게 느릿하게 움직이던 댄서가 갑자기 몰아치는 리듬에 몸을 던져 공간을 휘젓는다. 그리곤 잠시 정지했다 다시 휘몰아치는 리듬. 그렇게 부에노스 아이레스 여행은 탱고 선율을 타고 리드미컬하게 이어져 나간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관광을 마치고 역시 항공편을 이용해 페루 수도 리마로 이동한다. 페루 여행의 핵심은 잉카문명의 탐험이다. 수도 리마에서 항공편으로 마추픽추의 전진 기지라 할 수 있는 쿠스코로 이동하고, 이곳에서 산토 도밍고 성당, 잉카의 신전 켄코 등 잉카문명을 관광한다.

다음날 아침 울란타이탐보 기차역으로 이동해, 마추픽추행 기차에 탑승해 탑 여행사의 남미일주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마추픽추 관광에 나서게 된다.

마추픽추 관광을 마치면 다시 수도 리마로 올라와 황금 박물관을 비롯해 리마의 신/구 시가지 관광을 하고 빠라카스 물개섬, 와까치나 오아시스 샌드카 사막 투어, 나스카 지상화 투어로 관광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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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여행사 남미일주는 12박 13일 일정으로 2024년 3월 16일 출발한다. 이번 남미 일주는 럭셔리 호텔과 5회에 걸친 국내 항공 이동 등 여행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특별한 여행이다.

문의 (703)663-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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