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자가 높아 지면서 융자 받기도 더 힘들어 졌다. 이자가 올라간 만큼 융자에 대한 페이먼트도 올라가면서 돈을 갚을 사람의 자격조건도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은행이 융자를 해 줄때 세금보고서의 수입을 중요시 여기지만 회사의 Cash flow(자금 흐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Cash Flow란 정해진 기간 안에 비즈니스에 흘러 들어가고 나오는 현금을 의미한다. 우리는 흔히 캐쉬플로우가 Positive라 하면 수입이 나는 비즈니스라 한다. 이를 알기쉽게 개인, 회사, 그리고 APT 와 commercial building에 예를 들어 설명한다.
1. 개인- 만약 개인이 집을 사려면 융자 자격조건이 되야 집을 살 수 있다. 즉, 자신의 수입이 모기지를 포함한 자신의 모든 페이먼트보다 적어도 2배 이상은 되어야 융자가 가능하다. 다시말하면 자신의 수입은 캐쉬 플로우가 들어오는 것이고 모든 페이먼트를 제하고 남는 캐쉬 플로우가 Positive(흑자)이므로 융자 자격조건이 된다고 설명 할 수 있다.
2. 비즈니스의 경우- 캐쉬 플로우 Statement는 비즈니스 income statement와는 좀 다르다. 어느기간에 얼마 수입을 벌었다는 income statement와는 달리 캐쉬 플로우 statement는 정해진 기간 동안 현금이 얼마 들어와서 경비 처리하고 현금이 얼마 남았는가를 보여준다. 즉, 사업소득에서 자동차, 모기지, 세금, 생활비 등을 빼고 남든 돈을 말한다. 예를들면 Income Statement는 외상으로 준 물건 값도 수입으로 잡지만 캐쉬 플로우는 과감히 이를 삭제한다.
회사가 은행에 융자를 요청할 경우 은행은 융자신청인의 크레딧과 더불어 그 비즈니스의 Cash Flow(포괄적 비즈니스 재무상태)를 중점적으로 본다. 융자를 신청하시는 많은 분들이 뭐 은행이 이리 까다롭냐 하시지만 은행이 융자를 줄때는 이 사람이 돈을 잘 갚을 사람인가 아닌가를 판단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지표는 이 비즈니스가 수익이 나고 안정적인가 하는 것이다.
물론 빌리려는 회사 주인의 크레딧도 중요하다. 또한 비즈니스를 포함하여 기본적으로 살아야 하는 생활비도 은행들이 정한 기준으로 지출계산에 넣는다. 융자를 받으려 한다면 미리 준비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페이먼트가 높은 자동차는 가능한 한 융자신청 전에 Pay off 함이 바람직하다.
비즈니스 Cash Flow에는 주로 3가지가 있는데 첫번째는 Operating Cash flow- 일반적인 회사 운영에 의한 캐쉬 플로우, Inventory Cash flow -회사의 증권 혹은 부동산 투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Financing Cash Flow - 투자자, 회사 오너, 그리고 회사융자에 관한 케쉬 플로우 등이 있다. 캐쉬 플로우는 은행이 융자심사를 함에 있어서 회사 재정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다.
3. APT and Commercial property Cash Flow- 매달 들어오는 총 렌트에서 모기지, 재산세, 보험 그리고 수리비용 등등을 제외한 남는 수익을 계산하는데 케쉬플로를 본다. 아파트나 상가의 융자를 받으려면 수입이 총 페이먼트의 1.2는 되야 융자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수입이 월 $12,000 이면 총 지출비용이 $10,000 아래는 되야 융자가 가능하다는 뜻이다.
요즘 아파트와 상가 가격도 많이 올라서 현재 수입으로는 캐쉬 플로우가 맞지 않아 융자받기가 힘든 실정이다. 따라서 많은 다운을 요구하기도 한다.
거안사위(居安思危)라는 말이 있다. 이는 편안한 상태에서도 위험한 때의 일을 미리 생각하고 경계한다는 뜻이다. 준비된 사람이 좋은 기회를 만든다고 한다. 성공은 늘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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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주 리웨이 펀딩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