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물가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렵다”는 탄식이 많아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이 더 나빠지지는 않겠지만 몇 년 동안 지속될 것이라 한다. 특히 미국의 물가 상승세는 주요 대도시들이 이끌고 있는데 블룸버그가 조사한 미국의 가장 심각한 인플레이션 12개 도시에 볼티모어와 디시, 북버지니아 권역이 포함됐다.
# 인플레이션 여파로 올해 사업체 보험료 25% 인상 가능
물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한인 자영업자들의 걱정도 늘고 있다. 미국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이 지난해 9월 이후 경기가 급속도로 안 좋아졌음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원료비와 수송비, 인건비가 높아지는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사업의 위험도가 높아지고 결국 사업체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진다. 보험 전문가들은 올해 사업체 보험료가 10-25%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인플레이션의 시대는 사업체 보험료 인상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보험료는 오르지만 보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할 위험도 커진다는 것을 유념해야 하겠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할 보험 커버리지를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사업 부진과 손실의 순간에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사업체 보험 계약자 4명 중 1명만 제대로 대응
심각한 문제지만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사업자들이 꽤 된다. 인플레이션의 위기에서 사업체 보험과 관련해 에이전트와 상담한 사업주들은 4명 중 1명꼴인 전체 27%에 불과하다. 앞 문장을 읽고 뜨끔했다면 당장 신문을 접고 에이전트에 전화해서 사업체 보험 커버리지와 변화를 의논하기를 권한다.
미국의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11년 3.2%에서 2022년 9월 9.1%로 3배가량 증가했다. 집수리를 계획했던 독자라면 공감하겠지만 건축자재 비용이 크게 올랐다. 2022년 8.3%가 올랐다. 1년 전 100만 달러에 지을 수 있었던 건물이 올해는 120만 달러가 들 정도로 자재비가 크게 올랐다. 여기에 인건비도 지난 1년 동안 5.1% 증가했다. 달러의 가치가 1년 전과 달라진 만큼 보험 커버리지의 한도(Business Income Coverage Limits)가 적절한지 점검할 시기이다.
# 사업체 보험 약관의 세부 사항과 보장 한도를 검토할 시기
소득 상실(Loss of Income)이 포함된 사업체 보험의 경우 사업자 소득보장 한도를 재평가하고 조정이 필요할 경우 에이전트와 한도와 커버리지를 재조정해야 한다. 상업용 부동산 소유주는 건물 가치에 맞는 적절한 보장이 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인력이나 공급 부족 때 예상 교체 비용을 산정하고 보험 적용 범위를 재평가해야 한다.
물가 상승 시기에는 부동산 가치의 변화를 자주 확인하면서 보험 보장 범위가 비용을 커버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부동산 가치평가에는 건물, 포장, 토지, 배관, 전기의 부동산과 가구, 기계, 용품, 공구의 사업용 개인 재산 그리고 담보 위험으로 인한 소득 또는 이익 소실을 감안한 사업용 소득한도를 포함해서 산정해야 한다.
사업체 보험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나 추가 질문은 옴니화재에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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