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증시, 금리 하락에 3일째 ↑

2022-10-26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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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했다.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25일 뉴욕증시(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337.12포인트(1.07%) 오른 31,836.74로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77포인트(1.63%) 상승한 3,859.1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46.50포인트(2.25%) 오른 11,199.12로 거래를 마감했다. 3대 지수는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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