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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커뮤니티 대표하는 한인봉사단체”

2021-06-11 (금) 민병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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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의 비전

KCS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이민 1세대와 2세대 더 나아가 3세대를 포함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계획하고 진행 중에 있다.

KCS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앞으로 다른 비영리 기관들과 더 많이 협력하여 더 다양하고 필요한 좋은 서비스를 제공, 한인 뿐 아니라 아시안커뮤니티의 기본이 되며 건강한 지역 사회를 이루고 함께 발전 되는 커뮤니티 센터가 되고자 한다.

현재 KCS에는 120여명의 직원과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설립된 KCS 뉴욕한인봉사센터는 회원들의 자녀들이 성장하여 미국사회에 기여 하고 또 그들이 나이 들어 다시 KCS 서비스를 받게 되며 그 자녀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더 나아가 데이케어 프로그램까지 만들어진다는 미래를 내다본다.

이같이 3세 아니 4세가 함께 KCS의 서비스를 받게 되는 세대를 이어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인 커뮤니티 센터, 이민자들의 노고와 힘듦을 함께 짊어지고 어려움을 극복한 미주 한인 시민단체로 발전하리라 믿고 꿈꾸고 있다.

<민병임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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