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NY
DC
SF
SEA
HI
CHI
사회
경제
오피니언
주간한국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
닫기
이 아침의 시 - 눈꽃송이 자장가
2021-01-06 (수)
조의호/목사·시인
크게
작게
뉴욕 첫 눈꽃송이 이불 아래
만물이 고요고요 단잠을
해갈이 이불을 안 걷고
단잠 깰라 단잠 깰라
뉴욕발 비행기떼
고성에 고성을 덧셈하나
첩첩 묵은 꿈 지우고
새해 새희망봉 꿈을
조각하는 조각가이리
어머니에 배운대로
자장 자장 우리 아가
잘 자거라 잘 자거라
단잠 깰라 단잠 깰라
<
조의호/목사·시인
>
카테고리 최신기사
[삶과 생각] 감사절 단상(斷想)
[독서칼럼] ‘꿈을 심어주는 사람’
[신앙 에세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이 가을이 되게 하소서…
[살며, 느끼며] 자랑스런 문화유산, 한옥과 한복
[이 아침의 시] 가을이 스위치를 켜면
[발언대] ‘역사광복운동’의 팡파르
많이 본 기사
트럼프 “中엔 추가관세에 10% 더 부과…멕시코·加엔 25% 관세”
‘투자의 구루’ 버핏, 가족 운영 재단에 11억5천만 달러 추가 기부
캘리포니아주 “전기차 세액공제 없애도 주겠다”…테슬라 제외
아동학대로 손웅정 감독 고소한 학부모…다른 사건으로 유죄
재판 위증 인정됐지만…이재명 2020년 무죄 판결은 재심 불가
트럼프 2기 백악관 진짜 문고리 실세… “33살 前극우방송 진행자”
로그인
회원가입
통합회원 전환 안내
통합회원으로 전환하시면, 하나의 ID와 비밀번호로 한국일보 웹사이트, 통합 APP, 커뮤니티 서비스를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전환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로그인
비밀번호 재설정
계정에 등록된 이메일 주소로 계정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전송
서비스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