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금 확인 내역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례 없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겪고 있는 모국을 돕기 위해 남가주 한인사회가 정성스레 모은 성금 2차분이 대구광역시에 전달됐다.
본보는 라디오서울(AM1650)·한국 TV와 공동으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펼쳐온 모국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성금 운동을 최종 마감하고, 지난달 17일 1차 모금분 2만8,000달러를 전달한 데 이어 이후 2차 모금분 8,400달러를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부에 송금했다.
이로써 이번 모금 운동을 통해 남가주 한인사회의 성금 총 3만6,400달러가 한국에 전달됐다.
1차 송금분 성금 내주신 분들의 명단은 본보 3월18일자에 게재됐으며, 다음은 이번 2차분으로 송금된 성금을 내주신 분들이다.
▲호남향우회·한인단체연합 모금분 5,000달러 ▲김건선씨(애리조나 투산) 2,000달러 ▲퍼펙트스코어 아카데미 1,000달러 ▲미주 근우회(회장 김복임) 200달러 ▲재미지게 평생공부 공동체 200달러
(2차분 합계 8,400달러·총계 36,400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