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운티 보건국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당부

2020-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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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 공공 보건국 지침

오렌지카운티 보건국은 최근 가주 공공 보건국의 지침에 따라서 외출할 때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카운티 보건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이지만 증상이 없는 사람들로부터의 감염을 줄이기 위해서 마스크 착용을 권고 있다. 그러나 주민들은 N-95 또는 수술용 마스크의 경우 헬스케어 종사자 또는 응급 대처 요원들을 위해서 비축해 놓아야 하기 때문에 착용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전 후 또는 만진 후 손을 씻어야 한다.

카운티 보건국의 니콜 퀵 박사는 “외출시 얼굴 마스크는 증상이 없는 확진자들로부터 주민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줄여 줄지도 모른다”라며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마스크는 사회적 거리 두기, 자주 손씻기 등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들과는 대체 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책은 ▲집에서 외출하지 말고 ▲손을 자주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는 것을 피하고 ▲아픈 사람 주위는 피하고 ▲만일에 아프면 집에서 쉬는 것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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