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코로나 확진자 656명

2020-04-0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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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바인 65명·부에나팍 21명

OC 코로나 확진자 656명
오렌지카운티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수가 2일 656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전날에 비해서 3명 증가했다. 입원 환자 수는 94명에서 115명으로 늘어났으며, 47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카운티 확진자의 40%는 45-64세 사이, 16%는 35-44세, 15%는 25-34세, 10%는 18-24세, 18%는 65세이상이다. 이 환자 중에서 한명은 아동으로 나이와 성별이 발표되지 않았다. 남성 환자는 55%, 여성은 44%이다.

2일 기준으로 코로나바이러스 테스트를 받은 환자는 7,791명이며, 현재 1,206명을 테스트 할 수 있다. 지난 1일 이후 520명이 테스트를 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 시는 확진자가 65명으로 가장 많다. 부에나팍은 21명, 가든그로브 15명, 풀러튼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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