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스턴 한미 예술협회, 봄 음악회 연기

2020-03-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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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추후 결정키로

보스턴 한미 예술협회(회장 김병국)은 오는 15일 터프스 대학교 내 그라노프 뮤직홀에서 열 예정이던 봄 콘서트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연기한다고 밝혔다.

예술협회의 김병국 회장은 “그 동안 진행해 온 준비가 아쉽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자제하는 것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연주자 및 청중들의 건강이 우선이라는 판단으로 음악회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예술협회 축은 추후에 적절한 시점에 다시 음악회 일정이 정해지면 광고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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