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의학적, 사회적으로 난리가 난 상태다.
이 바이러스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과 많은 소문들은 무수히 많이 나고 있지만 며칠 전 뉴스에서 발표한 것에 의하면 이번 겨울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닌 플루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만 1만2천명이 넘었다고 한다.
그에 비해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는 적어도 미주에서는 아직 조용한 상태이긴 하다. 이렇듯 독감으로 많은 사람이 고생하고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는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는 것처럼 이렇게 전염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평소보다 좀 더 주의 깊게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마시고 있는 공기 중에도 무수히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돌아다니고 있지만 감염이 되는 사람이 있고 아무렇지 않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때는 일단 외부로부터의 침략에 단단한 벽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이 청결이고 면역력이라는 방어벽이다.
싸움은 피하는 것이 먼저이고 싸움이 이미 시작되었다면 이기는 것이 중요하기에 우리 몸이 웬만한 병균에는 이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충분한 잠, 영양가 있는 식사와 꾸준한 운동 그리고 몸의 이상이 있다면 아주 예민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병이 깊어지지 않도록 그때그때 증상에 대한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이번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은 아니더라도 이미 오랫동안 감기로, 기침으로, 알러지로 고생하고 있다면 먼저 이 증상들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뚫린 벽을 먼저 단단히 메꾸기 위해선 약을 통해 치료하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엔 또 다시 공격해 올 적으로 부터 방어능력을 길러야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전에부터 앓고 있던 기침, 가래, 콧물 등의 증상이 있다면 먼저 이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703)642-6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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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태흠 / 한일한의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