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연구원 신년 세미나에 참석한 회원들이 세미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한세영 목사)은 21일부터 23일까지 버지니아 윌리엄스버그 퀄리티 인에서 신년 목회자세미나 열었다.
목회자 부부 등 6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는 부흥회와 세미나, 볼링과 인근 퀸즈타운 관광 등 친교 순서가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김진규 교수(백석대학교 기독교학부)가 초청돼 ‘마음을 움직이는 설교 언어’란 주제로 강의 했다.
김진규 교수는 “거룩한 지성개발, 즉 지혜와 지식, 명철, 교훈, 통찰력, 신중, 지략 등을 갖추기 위해 교회와 목회자들이 노력하고, 그렇게 노력해 왔는지 확인해야 한다”며 “목회자는 예수의 인격을 본받아 전도와 양육, 제자와 리더십 훈련을 균형 있게 사역해야 한다” 강조했다.
연구원장인 한세영 목사는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적으로, 또 지적으로 충전되는 시간을 가졌다”며 “회원들이 스포츠와 게임으로도 친교하며 동역자 의식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은 지난 1985년 설립된 성경연구기관으로 매월 정기 세미나를 갖고 있다.
문의 (703)945-2958 한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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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