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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2018-12-23 (일) 10:43:41
이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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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워싱턴문학 신인문학상 수상작
▶ ■ 시부문 가작
사람의 뇌를 닮아
생각이 많았구나
고통의 흔적
몸에 드러내고
깨트려야
고소함을 맛볼 수 있나니
세상 살아가는 동안
깨트릴 게
어디 몸뿐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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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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