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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그리스도의 사도 바울’

2018-12-12 (수)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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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성광교회 14일 무료상영

종교영화 ‘바울, 그리스도의 사도’(Paul, Apostle of Christ)가 워싱턴성광교회(임용우 목사)에서 14일(금) 오후 7시 무료 상영된다.
이번 영화 상영은 일반인이나 타교회 교인들에게도 오픈되며 한국어 자막이 제공된다. 베이비 시팅 서비스도 있다.

주인공인 바울과 누가를 비롯해 로마의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믿음과 삶을 다룬 영화로, 특별히 네로 황제 당시 감옥에 갇혀 순교하기 전의 바울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바울 역은 제임스 폴크너, 누가 역은 제임스 카비젤이 맡아 열연했다.
영화 바울은 지난 4월 미 전역의 1,262개 상영관에서 개봉돼 박스오피스 15위를 기록하면서 베스트 20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한국에서도 누적 관객 수 20만 관객을 넘기면서 종교영화로서는 드물게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문의 (703)205-3900 성광교회
장소 2937 Strathmeade St, Falls Church, VA

<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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